규칙이라는 배려
고린도전서 11장 2-16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11장 2-16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3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14 만일 남자에게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부끄러움이 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5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가리는 것을 대신하여 주셨기 때문이니라
16 논쟁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관례가 없느니라
Mikhail Nilov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오늘날에는 누가 머리가 될 것인가
싸우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자존심이 더 강력해진 사회가 아닌가 생각된다.
피해의식과 남 탓하기 바쁜 세상이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오늘 말씀은 오늘날에 읽을 적에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본문이기도 하다.
누가 머리가 되겠는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에 집중하자.
가정이든 어느 공동체이든
리더는 존재한다.
이끄는 사람이 있어야
질서가 유지되고
그 공동체가 유지된다.
그 리더의 권위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이다.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갈 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억제될 때 피해의식으로 생각하지 말자.
배려다.
다른 이들을 위해
머리를 가리고
자랑하지 않고
단정하게 입는 것이다.
욕망이라는 자리가
누군가에게는 다른 종류가 정말 크고
누군가에게는 거슬림이 없고
각기 다르기 때문에
배려해 주는 것이다.
신앙에 대한 답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로 나지만
답은 정해져있지 않다.
같은 상황이라도 복잡한 관계 속에
얽혀있어 다른 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삶으로
나를 비우고 주님으로 가득 채워주옵소서.
나를 비우고 모두가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공동체는 화합을 이루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하나의 공동체가 될 것이다.
화합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로 결론나게 하옵소서.
기도
화합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로 결론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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