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열왕기하 35

<하나님이 감춰둔 선물 받는 비밀>, 열왕기하 4장 8-17절

하나님이 감춰둔 선물 받는 비밀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하나님이 감춰둔 선물 받는 비밀오늘 말씀은 수넴여자 가정과 엘리사 이야기이다. 엘리사가 지낼 곳이 없었는데 수넴에 있는 한 여인이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환대했고 엘리사가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다.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엘리사와 함께 했던 사환인 게하시가 감동을 받았다. 이 배려에 대해 엘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수넴여자 집에 태가 열리게 했다. 수넴 여자는 이 말을 믿지 못했다. 남편은 늙었고 자신도 늙었기 때문이다. 거짓말하지 말라고 엘리사에게 응대했다. 이 집은 정말 태가 열리고 아이가 태어났다.  작은 배려, 사람들에게 베푸는 마음이 하나님의 사람을 감동하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내가 ..

<모든 것 갚으시리>, 열왕기하 4장 1-7절

모든 것 갚으시리본문 주석 요약정리열왕기하 4장은 엘리사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능력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장이다.  의탁하는 작은 마음에 응답하시는다.오늘 말씀은 과부와 두 아들이 등장한다. 과부의 남편은 하나님의 선지자 제자였다. 어떠한 이유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과부는 두 아들과 생계를 걱정해야 했다. 이제 모든 재산을 다 사용하고 기름 한 병이 남았다. 이 기름 한 병이 마지막 보루였다. 엘리사는 뜬금없는 행동을 제안한다. "이웃의 모든 그릇을 빌려와라. 최대한 많이". 과부는 순종하고 그릇을 다 빌려왔다. 그리고 남은 기름병 하나로 그릇에 기름을 담기 시작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남은 기름 병 하나는 마지막 생계비이다. 그릇에 담아버리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다시 주워 담으면 손해..

<작은 마음에 크게>, 열왕기하 3장 1-27절

작은 마음에 크게본문 주석 요약정리이스라엘은 아하시야 왕이 짧은 기간 제위하고 죽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된다. 여호람은 왕을 즉위하자마자 바알 우상을 없앤다. 그러나 평가는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는 악한 길을 걸어간다. 바알 우상을 왜 없앴을까? 신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 여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아합 왕 때 엘리야를 통해서 바알과 아세라를 따르던 사람들은 졌다. 국가가 위험할 때 아무런 효력이 없는 것을 보았다. 이로 인해 신앙보다는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 치우지 않았을까 싶다. 아쉽게도 여호람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연합군은 모압으로부터 승리한다.  의탁하는 작은 마음에 응답하시는다.여호람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바알 우상을 없앤다. ..

<당당하자>, 열왕기하 2장 1-14절

당당하자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주님은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시기 전에 먼저 그가 주님 앞에 비천하고 작은 자임을 깨달아 알게 하신다.케네스 프라이어본문 주석 요약정리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자신의 역할을 맡기고 하나님 곁으로 간다. 가는 과정에서 장소를 언급한다. 성경에서 등장하는 장소는 의미와 의도가 있다. 엘리야가 이동한 경로에서 도달한 경로는 모세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따라 엘리사가 내려가는 장면은 엘리야의 사역을 자연스럽게 계승된 모습으로 전한다.  당당함을 계승하는 이야기오늘 말씀은 엘리야가 가는 길을 엘리사가 쫓아가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동하는 장소마다 같은 대화가 벌어집니다. "머물라, 따르겠습니다"를 반복합니다. 3번이나 반복하는데요. 엘리야의 이동 경로는 길갈에서 벧엘, 벧..

<뻣뻣한 자존심>, 열왕기하 1장 9-18절

뻣뻣한 자존심   뻣뻣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한 자존심하나님을 대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겸손한 자세다. 아하시야 왕은 아직도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려 한다. 왕인 내가 엘리야를 불러야겠다는 태도다. 하나님 앞에 낮추기 싫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태도가 부하에게 전가되었고 오십 부 장 두 명과 군사 100명을 잃게 된다. 하지만 한 명의 오십 부 장은 하나님 앞에 승복하며 생명을 구한다. 아하시야 왕도 하나님께 생명을 구하는 낮아짐이 필요했다. 그러나 듣지 않았고 하지 않았다. 그 말로는 비극이 되었다.  모든 것을 만들었고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이 계시다. 사람은 이를 망각하고 자신이 최고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 생각할 때가 있다. 목이 뻣뻣해지고 겸손과는 이별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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