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민수기 1장 1-19절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을 떠난 후,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군사로 조직화하시고, 회막을 통해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숫자를 세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계수가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로서 거듭나는 과정이었습니다. 회막의 의미 민수기에서는 회막을 히브리어로 ‘오헬 모에드’(Ohel Moed)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만남의 장소를 의미합니다. 회막은 단순한 이동식 성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곳이며,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회막을 중심으로 움직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삶을 살아갔습니다. 우리 또한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