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갚으시니 선과 사랑을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바울은 데살로니가에 편지를 또 쓴다. 첫인사와 내용은 칭찬과 위로다. 믿음과 사랑, 인내를 지속적으로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버틸 힘과 지혜를 전한다. 사람이 힘들면 식견이 좁아지기 마련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공의의 모습을 말하면서 세계관을 전한다.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고 있음을 전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말씀을 보면서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나를 공격하는 사람, 나를 아프게 한 사람에게 그대로 갚아주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그럴 때마다 원수를 사랑하고 악을 선으로 갚으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 그 큰 괴리감을 느낀다. 이 괴리감을 느끼고 애쓰는 내게 오늘 공의 하나님의 모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