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아모스

<비통함을 느끼는가>, 아모스 1장 1절- 2장 3절

명슬리안 2024. 12.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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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함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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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1장 1절 - 2장 3절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비통함을 느끼는가

 

아모스는 평범한 목자였다. 남유다 드고아 출신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북 이스라엘 선지자로 일했다.

 

아모스는 북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때 활동했다.

이때는 북 이스라엘의 또 다른 전성기, 번영기이기도 하다.

풍요로움 속에 하나님을 더욱 잃어 갔다. 

가난한 사람은 더 압제를 당하고

부유한 사람은 더욱 타락하고 멸망의 길을 갔다. 

 

이스라엘은 친척, 형제 관계인 나라들로부터 배신당하고

고통을 받았다. 

 

동맹국이었던 두로는 이스라엘을 에돔에 팔아넘겼고

형제인 에돔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친척 관계인 암몬과 모압은 끔찍한 일을 자행했다. 

 

자신의 민족은 타락과 멸망의 길을 가고

영원히 협력하며 보낼 줄 알았던 나라들은 등을 돌려

자신의 이득만 취하는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시대의 대혼란이었다.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존재감을 드러내시는 일이었다.

마음속에 하나님을 두지 않고 번영과 자기 과신을 넣은 상태가

어떤 일을 벌이는지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리시고자

심판을 명하시며 돌아오는 길을 준비하신다.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나라 상황과 다르지가 않다.

엊그제 계엄령이 선포되어 위기가 있었다.

선진국과 경제 대국에 위치한 우리나라가 계엄령이라니.

 

국가의 위상과 격이 떨어지고 말았다.

대통령을 잘 못 뽑은 우리의 책임이다. 

대선을 돌이켜 보면 출신을 보았고 

사람들의 유명세로 뽑았다.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했고

당의 이권을 위해서 후보자를 뽑았다. 

 

누가 어떤 당을 지지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시대의 정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우리는 돌이켜 봐야 할 때이다.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기도했는지,

이러한 시대사상에 대해 비통해 하며 아파했는지 말이다.

아쉽게도 내 삶에 급급하여 잘 하지 못했다.

 

오늘날에 벌어진 이 사태도 

하나님께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고

내게 던져주시는 메시지 같았다.

 

 

 

 

적용

오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비통한 심정을 주님께 아뢰고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고백

우리나라 불쌍히 여겨주세요.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이 나라

긍휼히 여기시고 빨리 돌이켜 하나님 앞에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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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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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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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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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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