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9장 13-18절] "권리와 자유를 포기하는 이유" 22.05.19

명슬리안 2022. 5. 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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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자유를 포기하는 이유

고린도전서 9장 13-18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9장 13-18절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Yusron El Jihan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그리스도인은 궁극적인 목적에 따라

자기에게 주어진 권리, 자유를 포기하기도 한다.

 

누릴 수 있지만 그보다 영원한 가치,

복음을 선택함으로 포기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고린도 교회에서는 바울이 사례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해서

꼬투리를 잡게 된다. 

 

바울이 문제 있어서 받지 못하는 것이라

말하며 깎아내렸던 사람들이 있었다. 

 

사도권에 대한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었다.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뒷말이 참 많았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선하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사도 바울 전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구약시대 레위인들은 땅을 받지 않았다.

십일조 가지고 생활을 했다.

레위인들의 십일조로 

제사장들이 생활을 했었다.

 

이것이 주어지지 않으면 

레위인, 제사장들이 타락하기 시작한다.

미가에 나와있는 사건처럼 말이다. 

 

바울은 스스로 사례를 제안하는 까닭은

자신이 복음의 가치를 훼손할까 봐 그런 것이다.

복음의 가치가 오해받을까 봐 

자비량 선교사로 자처한 것이다. 

 

바울은 스스로 권리를 제한 것이다. 

부득불 한 일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명이다 말하고 있는 것이다.

보상심리로 사역하고 있다면 

복음을 모르고 사명을 모르는 일이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해하면

복음의 가치를 잘 모르는 것이다. 

 

 

삶으로

무엇이 내게 중심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모든 행동에는 목적과 이유가 있다.

그 목적과 이유가 분명하면

절대 다른 것과 바꾸지 않는다. 

 

더 소중하고 더 가치있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바울과 같이 자비량 사역자가 되고 싶다.

많은 이들을 돕고

많은 이들을 주를 향하도록 하고 싶다. 

 

기도

복음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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