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베드로후서

<기억해야 할 것>, 베드로후서 1장 1-21절

명슬리안 2024. 6. 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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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

하나님과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삶의 열매가 나타난다. 경건을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고 싶어지듯이 마찬가지다. 믿음에 덕을, 덕을 위해 지식을, 지식을 가졌지만 우스 대지 않고 절제를, 절제하며 듣고 생각하는 인내를, 인내에서 분별하며 경건을, 경건한 삶을 살며 형제와 우애가 깊어지고 사랑을 더한다. 바로 그리스도의 성품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앎은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다. 이와 같이 살아가는 우리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고 넉넉히 받는다. 

 

”성도의 자부심은 자기 재능이나 총명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 되어야 한다“ - 닐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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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것.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억해야 한다. 당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말이다. 우리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전하기이다.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는 전한다. 우리의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배운 바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부끄러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씀 그대로 전하기 보다 사람들에게 설득하기 어렵다는 핑계로 다른 접근 방법을 썼다. 그러다 보니 복음은 두고 수단들에 집중했다. 복음에 다른 것을 섞은 것이다. 이런 나라도 하나님은 길을 가게 하신다. 은혜 속에 있어 감사하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말씀을 보며 더 부끄러운 일은

 

”복음에 대한 바른 지식과 애착이 없는 사람이 복음 전도자로 쓰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즈월드 체임버스

 

이 문장이 마음을 찌른다. 복음에 대한 지식과 애착.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면목 아래 다른 일을 썩었다. 목사지만 확신 없던 나였다. 오늘 말씀 앞에 다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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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기억하자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내가 살았다. 

내 경건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향했다. 본질과 근원적 목적을 기억하자. 

 

 

고백

예수님, 내게 복음에 대한 애착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망각한 체 달려가는 나를 부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지금 여기서 다시 기억합니다. 복음으로 나는 세워졌고 복음을 통해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심을 내가 믿습니다. 걸어갑니다. 섞지 않고 걸어갈게요. 다시 주의 말씀에 경건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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