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5장 1-11절] "은혜라 고백할 때 흔드는 비참한 상황" 22.06.04

명슬리안 2022. 6.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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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라 고백할 때 흔드는 비참한 상황

고린도전서 15장 1-11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15장 1-11절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MART PRODUCTION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7335421/

 

 

들어가는 말 Intro

정말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정말 속상할 때가 있다.

 

열심히 해온 일에 대해서

증명해야 하는 일은

가장 비참한 일들 중에 하나다.

 

주님의 은혜로 모두 했는데

사람에 의해서 휘청일 때가 참 많은 것 같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바울은 자신이 한 사역에 대해서 놀랐을 것이다.

바울 스스로 고백한다.

다른 사도들 보다 많은 것을 했다고.

그러나 그 말의 끝이 중요하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

 

자기를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사역을 이 만큼 할 줄 몰랐던 것이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가끔은 그런 일들이 많다.

내가 어떻게 했을까 놀라는 일들 말이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그에 대한 고백을 이어간다.

 

사도 바울이 갑자기 신앙고백을 하면서

사도성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바울의 사도성에 대해서 의심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함께 다닌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제 바울은 같은 신앙고백을 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부활의 증인이라고 말하면서

사도성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사명으로 알고 자신의 직분의 맞게

누구보다 열심히 했음을 그들에게 전하고 있다.

 

복음을 전하는 권위를 잃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었을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하는 이들로 힘든 마음이었을까

 

 

 

삶으로

내가 이룬 것, 할 수 있던 것

내 입에서 고백하고 싶다.

"주님이 아니었으면 다 할 수 없었다"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항상 겸손하게

주님 앞에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주님이 능력 주심을 고백하는 내가 되고 싶다.

 

사람의 말들로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기도

주님의 은혜로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내 입술의 고백은 주님 주신 능력을 의지하며

나를 지으신 주님의 힘을 기억하며

모든 일을 해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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