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열왕기상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유산>, 열왕기상 6장 1-38절

명슬리안 2024. 4.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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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유산

 

<열왕기상 6장 1-38절>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4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 

5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 

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8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10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14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18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3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24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26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29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30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32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37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본문 주석 요약정리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 그 속,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본문에 가운데(12절)에 위치해 있다. 

 

정성의 마음보다 더 중요한 순종의 마음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일이 수월할 수 있도록 성전을 짓는 부지 안에서 재료를 다듬어 바로 올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소리가 안들리는 먼 곳에서 작업하여 조립하는 수고로움을 행했다. 정성의 마음을 표현한 구절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행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군가는 "굳이"라고 할 수 있지만 숭고한 마음이 담긴 행동이었다. 사랑하는 마음에 사서 고생하는 행위였다. 이 정성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있다. 바로 순종하는 마음이다. 성전의 건축 내용 중앙에 12절이 주춧돌이 되어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와 율례를 지키면 다윗에게 말한 것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중심이 되어야 함을 전해주고 계시다. 가끔은 우리가 정성에 치우쳐 순종은 뒷전으로 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순종을 주목하자. 

 

 

적용

내게 주어진 정성 들여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 마음의 자세는 어떠한가. 나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있는가. 이 물음에 직면한다. 

 

고백

정성을 들이고 싶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3. 결혼식 장소와 결혼 후 살 거처를 구합니다. 감당할 사역과 일에 대해 제대로 섬길 자리를 마련해 주옵소서. 
  4. 주거를 마련하고 살아갈 청년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옵소서. 
  5. 내가 할 수 없는 일, 내가 짊어지려는 일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채우셨습니다.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 사랑하는 제자의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합니다. = 대학원 새 출발 잘 내디딜 수 있도록. 좋은 사람, 좋은 사랑하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며 잘 흘려보내도록 
  7. 영적으로 치열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주님 안에 넉넉히 이기길 소망합니다. 
  8. 주님, 귀한 만남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복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하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9. 주님, 하나하나 물어가고 도움을 구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결혼을 두고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물어가고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자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10. 시간에 쫓겨, 돈에 쫓겨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고 비전을 따라가 시간을 기다리는 자, 돈이 오고 채워지는 것을 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11.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돈에 대해서 크게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무릎 꿇고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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