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욥기 묵상

21.12.19 "그리스도인, 당신은 어떤 것보다 오묘함을 경험했다" (욥 37:1-13)

명슬리안 2021. 12.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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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당신은 어떤 것보다 오묘함을 경험했다

욥기 37장 1-13절

 


Johannes Pleni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본문 읽기 Reading 욥기 37장 1-13절

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17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들어가는 말 Intro

하나님의 일은 오묘하다.

가늠할 수 없으며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앞 수를 내다보신다.

 

하나님을 만났다, 경험했다 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얼마나 큰 기적을 맛보았는지 고백한다.

사실은 그것보다 훨씬 큰 기적이다.

 

홍해가 갈라진 것보다

사람의 변화와 치유는 더 큰 기적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엘리후는 가지고 있는 학식, 학문, 그 당시 과학기술에 대한 관념,

세계관까지 통틀어서 하나님에 대해서 욥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이 가진 학식과 배움으로 하나님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엘리후를 통해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오묘하심.

사실 엘리후도 다 알 수 없다.

욥이 깨닫기를 바라면서 열성을 다해 이야기하고 있다.

 

 

삶으로

내가 가진 것 모든 것을 동원해서

아름답게 하나님을 표현하고 싶다.

다만 나의 고백으로 머물고 타인에게 가르치는 행동은 삼간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기적이다.

 

한 사람이 새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익숙함에 은혜도 익숙해지는 것에 지각할 필요가 있다.

 

기도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더 알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 알아가는 기쁨이 내 안에서 가득 넘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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