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출애굽기 묵상

21.07.18 "순종 - 명령하신대로 그대로 되었다" (출 40:17-33)

명슬리안 2021. 7.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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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장 17-33절

순종 - 명령하신대로 그대로 되었다


Photo by Beth Jnr on Unsplash

 

 

출애굽기 40장 17-33절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순종 - 명령하신대로 그대로 되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막이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혼자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그 명령을 듣고 그대로 되었다.

 

17-33절에서 7번이나 언급을 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한 모세를,

하나님께 순종한 이스라엘을 언급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마치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된 것을 연상하게 한다.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응하고 따르며

창조된다.

 

하나님이 임하시는 성막이

모세와 이스라엘을 통해서 순응하고 따르며 창조된다.

 

본문에는 사람들의 대화와 이야기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들이 옮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순종은 내 자신 속에 내가 없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가득차는 것이다.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이 내 본질임을 느끼고 알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와 그대로 이루지는 역사

모세가 경험했던 것처럼

나도 경험하길 소망하게 되었다.

 

순종하는 자가 되도록

내 자신을 비우도록 오늘도 주님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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