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호세아

<하나님의 설렘 & 책임>, 호세아 9장 -10장

명슬리안 2024. 11. 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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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설렘 &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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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9장- 10장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8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함께 한 파수꾼이며 선지자는 모든 길에 친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고 그의 하나님의 전에는 원한이 있도다 

9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이스라엘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1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 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 

12  혹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14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16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있는 거품 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이스라엘에게 징계를 선언하시다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하나님의 설렘 & 책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을 만났을 때 광야에서 포도를 만난 것 같았고 내가 너희 조상들을 만났을 때 무화과나무에 처음 맺힌 열매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우상에게 몸을 바쳐 자기들이 사랑하는 우상처럼 더러워졌다". (현대인 성경, 호 9:10)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처음 만났을 때 회상하신다.

그 만남은 설렘이었다.

 

"광야에서 포도를 만난 것 같았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달고 수분이 가득한 포도를 만난 건

기적이며 놀라울 일이고 큰 기쁨이다.

 

내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고 힘들 때

집에서 반겨주는 자녀의 얼굴을 만나듯이,

뜻하지 않게 만나는 가장 가까운 사람의 인정의 말을 들었을 때.

시원함과 따뜻함, 표현하기 힘든 기쁨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설레셨다.

기다리던 열매를 맞이하듯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함께 할 우리를 찾으셨다.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이뤄갈 날을 꿈꾸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택했다.

우상숭배.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은

자신이 지은 피조물보다 못하게 만드는 인간에게 상처를 받으셨다.

우리의 연약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시고

포기하지 않으셨다.

 

자녀가 나쁜 길로 가면 때려서라도 좋은 길로 가게 인도해야 하는 것이

부모로서 하는 일이다. 

끝까지 책임지셨다.

 

오늘 호세아서에서 벌을 받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책임이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원래 모습, 

하나님과 예배하는 원래 모습,

순전한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이스라엘 모습을

회복시키시기 위함이었다.

 

말씀에서 알려주셨듯이 

그것이 삶 동안 가장 지혜로운 길이며

가장 복된 길이기 때문이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만난 건 가장 큰 기쁨이다, 나와 함께 삶을 살아가 보자"

 

 

 

 

적용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경건의 삶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내 안에 우상을 세우지 않도록

하나님과 긴밀함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고백

언제나 나를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편에 서며, 말씀을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순전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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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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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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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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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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