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호세아

<의존성>, 호세아 8장 1-14절

명슬리안 2024. 11. 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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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호세아 8장 1-14절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8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9  그들이 홀로 떨어진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그들이 여러 나라에게 값을 주었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지도자의 임금이 지워 준 짐으로 말미암아 쇠하기 시작하리라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13  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어버리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사람에게 의존성이 있다.

불안한 인간은 대상 하나를 의존하여 그 불안을 제거한다.

이를 아신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다.

 

연약한 민족인 이스라엘에게

너는 내 백성이라 불러주셨고

언약을 맺어주셨다.

지키시고 인도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필요를 채워주면

하나님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집트에서 노예의 삶에서 구출해 주었더니

이집트에서 살 던게 나았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인도해 주었더니

다른 나라처럼 사람의 왕을 달라고 요청한다.

그래서 왕을 주었더니 하나님은 버리고 

왕을 따라 산다. 

 

그 왕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입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서 우상을 세운다.

좋아 보이는 문화, 좋아 보이는 사상을 받아들여서

자신의 왕권과 사리사욕을 채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위치, 누릴 것을 의존한다.

자신이 우상이 되고, 눈에 보이는 것을 의존해서 살아간다.

 

이에 하나님은 징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도 약속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다시 하나님 곁에서 말씀을 보고 함께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마음이 없으면 내버려둔다.

하나님은 사랑이 있어 이스라엘을 끝까지 붙드신다.

 

내 안에도 살펴보자.

하나님께 구하였더니 받은 은혜.

하나님을 따르기보다 받은 은혜를 우상으로 세우고 따르고 있지 않은지

어디에 의존하고 있는지 말이다.

 

지금 내가 살아 숨 쉬고 행동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 덕분이다.

 

내게도 경험이 있다.

사람에게 의존했더니 용기도 줄었고 위축되고 말아

주어진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존했더니

용기가 자랐고 주어진 사명을 열심히 감당했다.

 

적용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나와 언제나 함께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고백

언제나 은혜를 주시고 내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따라 살겠습니다. 주신 은혜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만 보고 사는 내가 되겠습니다.

주셨기에 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시기에 보고 사랑하겠습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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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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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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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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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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