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요엘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요엘 3장 1-21절

명슬리안 2024. 2. 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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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3장 1-21절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요엘 3장 1-21절>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18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내용 요약

여호와의 날 이스라엘의 회복이 일어나면서 그동안 괴롭혔던 나라들에게 심판이 임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공의를 실현하신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당했던 수치와 괴롭힘을 잊지 않으신다. 괴롭혔던 나라들의 죄를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신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갚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보복을 하거나 더 큰 화로 원수를 갚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갚아주시기에 이 또한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시온에 거하시는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직접 보호하시고 해결하시고 대갚음해 주신다는 이야기다. 우리 손에 피를 묻힐 필요가 없다. 그저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다. 저주할 필요도 욕할 필요도 없다. 공의의 하나님이 다 갚아주신다. 맡기자. 내 괴로움 내 고통, 미운 마음까지 하나님께 맡기자. 하나님은 적절한 때에 이 모든 것을 거두신다. 

 

고백

내가 할 수 없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구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행복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평안한지 깨달았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나를 돌보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3. 결혼식 장소와 결혼 후 살 거처를 구합니다. 감당할 사역과 일에 대해 제대로 섬길 자리를 마련해 주옵소서. 
  4. 주거를 마련하고 살아갈 청년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옵소서. 
  5. 열정 있고 열의 있게 살고 싶습니다. 비전을 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게 하옵소서.
  6. 우리 청년들이 받는 복이 넘쳐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도록 삶의 밑빠진 독을 매우게 하옵소서.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인가 주님과 물어가며 돈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7. 내가 할 수 없는 일, 내가 짊어지려는 일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채우셨습니다.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 사랑하는 제자의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합니다. = 대학원 새 출발 잘 내디딜 수 있도록. 좋은 사람, 좋은 사랑하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며 잘 흘려보내도록 
  9. Miracle Squad 묵상 팀의 기도 제목을 두고 기도합니다. - 하나님을 선명하게 보고 싶습니다. 내 안에 불순물은 제거되고 하나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처음 가졌던 순수한 마음, 순전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 많아지는 output과 input으로 어떤 게 맞는지 불안감이 찾아오곤 하는데 그 안에서 확신과 누림이 있길 소망합니다. - 금전적인 고민과 느껴지는 감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압박을 벗어나 주님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돌파되길 소망합니다. 
  10. 영적으로 치열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주님 안에 넉넉히 이기길 소망합니다. 
  11. 주님, 귀한 만남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복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하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12. 한 청년의 일자리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삶의 방향을 지도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에 고집을 내려놓고 말씀에 따라 살게 하옵소서
  13. 주님, 하나하나 물어가고 도움을 구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결혼을 두고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물어가고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자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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