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21장 10-24절] "박해와 징계의 차이" 22.03.15

명슬리안 2022. 3. 15. 05:36
300x250

박해와 징계의 차이

누가복음 21장 10-24절


본문 읽기 Reading 누가복음 21장 10-24절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3)영혼을 얻으리라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Monstera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코로나로 많은 교회들이 핍박을 받았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핍박일까?

 

핍박보다는 잘 못에 대해 받는 징계에 가깝다.

그리스도인이 받는 핍박과 거리가 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주님이 말씀하신다.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은 핍박받기 시작한다고 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다.

박해를 받으면서 복음을 전하게 되는 우리는

화해와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복음의 능력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

인간과 인간의 화해를 이루는

하나님 사랑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에게 박해가

기쁨이 되는 것이고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징계와 박해의 다른 점이다.

 

반면, 예루살렘은 멸망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벗어난 길을 걸은 유대인들에게 내리는 징계이다.

 

부패함으로 로마라는 이방 나라에 의해서

또다시 무너지게 되는 것이 예루살렘이었다.

이것이 징계이다.

 

 

 

삶으로

주님, 제가 받는 징계와 박해를 구분하게 하옵소서.

징계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인한 박해가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화해를 경험하고

평화와 주님이 이루시는 능력을 보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

주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며,

복음을 향기를 내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본질에 의해서 힘듦을 기뻐하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누리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728x90
300x250
LIST

웹마서치00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