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호세아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호세아 7장 1-16절

명슬리안 2024. 11. 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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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호세아 7장 1-16절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료하시려 할 때 거절을 당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거짓말로 응답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면 탐욕에 빠져서 

나라를 어지럽히지 않았을 것이다.

 

북이스라엘은 쿠데타의 역사다.

반역, 거짓, 도둑질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모두 버리고

이방 신을 따르는 음행을 저질렀다.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았다.

선지자들을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기회를 주었고 회복을 명하셨다.

 

이스라엘은 듣지 않았고

듣는 듯하면서 거짓말을 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만 다하면 된다 생각했다.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중요했지만

이스라엘은 그렇지 못했다.

 

회개도 회개가 아니었고 

예배도 예배가 아니었다.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예배했다.

 

하나님은 마음, 진심을 원하셨는데

이스라엘은 가식을 드렸다.

어리석은 짓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혼나는 게 두려워

억지로 숙제를 하고

답안지를 베껴놓고 숙제했다고 하는 꼴이다.

 

결국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에 조롱거리가 되었다. 

 

하나님은 꼭 한 사람을 보내어 우리를 부르신다.

매 순간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하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값비싼 은혜를 값싼 은혜로 바꿔버린다. 

 

하나님의 최선을 무가치로 만든다.

인간에게는 이러한 죄성이 있다.

 

그러니 날마다 은혜를 세어보자.

오늘 또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어

내게 말씀하신 은혜가 있진 않았는지.

 

 

 

 

적용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말씀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 주옵소서.

내게 주신 은혜들을 세어보겠습니다. 

 

 

고백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언제나 내게 은혜를 주시고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나를 위해서 부단히 일하고 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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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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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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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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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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