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 사람과 복음을 누리는 사람 차이 다 안다고 생각할 때 사람이 가장 위험할 때가다 안다고 생각할 때다. 다 안다는 전제는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맹신할 때고사회적 규칙과 법에 어긋나지 않다고 생각할 때다. 논리로 모든 걸 풀어가려 한다."법이 이렇지 않냐""법은 이렇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법은 완벽한 것 같지만 완벽하지 않다. 상황에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이다.상황은 늘 바뀐다.그 상황이 매번 반복돼도상황에 대한 조건, 환경, 맥락이 달라진다. 그러기에 법은 단편적으로만 볼 수 없다. 오늘 바울이 사라와 하갈 이야기가 그 적절한 예다. 바울이 사라와 하갈을 예를 든 것은 유대주의와 복음을 분명히 분간하기 위해서다.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은 이삭보다 먼저 태어났다.먼저 태어나 장자의 직..